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021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지속지수 평가'에서 부산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지속지수 평가'는 넥스트데일리와 한국CSR연구소가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226개 기초지자체 사회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해 지방정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동래구는 '삶의 질'(450점)과 '여건 및 책임'(550점) 2개 부문 총 36개 세부지표(건강, 안전, 인주, 상하수도 등)에서 1000점 만점에 총점 664.67점을 받았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생애 주기에 따른 삶의 권리 보장을 받으며,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살기 좋은 동래, 다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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