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대상 주1회 가정방문 맞춤형 개별 지도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초등학생 20여 명 대상으로 3월부터 독서지도 프로그램 '파워 리딩'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성원아이북랜드 부산동부영업본부와 연계해 전문독서지도사가 주 1회 가정방문해 수준별, 개인별 독서지도 및 도서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전·사후 독서능력진단 검사 실시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동기부여 및 독서태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독서지도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동의 폭넓은 지식과 실내 활동의 알찬 하루를 지원해 지적수준을 더해 주고 있다.

동래구는 올해도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 연계기관을 개발해 지역아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통합적 사고력이 증진되어 학습의욕은 물론, 학습능력까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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