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대상자 농업·농촌지원 업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
(사진제공=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는 원활한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위해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 맞손을 잡았다고 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농촌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사진).

업무협의회는 지난해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중점추진 방향과 세부 집행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에 지난해에는 농촌지원 사회봉사에 457명이 참여해 118농가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상·하반기 각 350명씩 700명 참여를 목표로 농촌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농촌지원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재득 시지부장은 “고령화나 몸이 불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영농지원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의 지속적인 협력 속에 사회봉사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유도해 강화해 나갈 것”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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