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SBS '런닝맨'

지석진이 7주만에 벌칙행의 막을 내렸다.

7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생일을 맞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숨겨진 금을 찾기 위해 지석진은 팀원으로 김종국과 이광수를 선택했다.

지석진은 최근 6주 동안 매번 벌칙을 받으며 어마무시한 불운의 기운이 감돌았다. 이에 김종국과 이광수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금을 찾기위해 모든 멤버가 고군분투를 하며 힌트를 모았다. 지금까지 모은 힌트는 '미국 정치인 지미 카터의 사진이 있는 퍼즐'과 '집 아래 골드'라는 문장과 '바퀴 달린 집'이었다

멤버들은 모든 힌트를 조합해보니 '지미집'으로 유추가 가능했다.

지미집에 숨겨진 보석함을 발견한 유재석은 재빠르게 보석함을 열었다. 하지만 금이 있을 자리에는 '내가 먼저 가져간다'라는 메세지만 남겨져있었다.

제작진 또한 금을 다른 누군가가 찾았다며 엔딩장소로 모두를 안내했다. 금을 먼저 찾아낸 사람은 바로 김종국이었다. 

이에 같은 팀원으로 뽑은 지석진은 7주만에 벌칙을 면하며 환호를 질렀다.

한편, 지석진 팀의 승리로 벌칙자는 나머지 주민들 중에서 선정되었다. 벌칙자 하하와 송지효는 터보의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지석진의 생축 영상 제작했고, 이는 런닝맨 SNS에서 공개될 것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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