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최정윤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의 정체가 배우 최정윤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원곡 그대로 매력적은 저음보컬인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와 차분하고 감미로운 음색의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지며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했다. 

대결 결과는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대결에서 진 '사랑은 돌아오는거야'는 정체를 공개했다. 

사랑은 돌아오는거야의 정체는 배우 최정윤으로 드러났다. 최정윤은 “출산을 하고 6년이 지났다.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쓰고 있다가 나타나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고 엄마의 직업도 알려줄 수 있는 기회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이유를 전했다.

최정윤은 “배우의 일을 할 수 없고 육아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아이를 돌보지 않는 시간안에서 할수 있는 알바를 찾아봤는데 어설프게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부담스러워하시더라"며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를 알아보다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1차는 떨어졌지만 다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정윤은 4월 드라마로 복귀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