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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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MBC 신규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 확정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규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에 대해 전했다.

박하선은 "비밀이 많은 '서수연' 잘 부탁해"라며 극 중 맡아 연기할 서수연을 언급했다.

이어 "계속 연습중인데 어렵지만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다"며 "죽어라 연습해서 여름에 검은태양으로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해 하선아!!!", "기대됩니다아아", "기사보고 내 일처럼 기쁘다", "와 캐스팅 너무 좋다", "이제 월드스타로 가자"등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그동안 ‘꼰대인턴(신소라/2018년 당선)’, ‘미쓰리는 알고 있다(서영희/2019년 당선)’ ‘자체발광 오피스(정회현/2016년 당선)’, ‘파수꾼(김수은/2016년 당선)’ 등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검은 태양’은 MBC 드라마 ‘옥중화’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는다.

박하선과 함께 남궁민·김지은이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총 12부작으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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