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임효준, 중국 귀화 소식(사진= SNS 캡쳐)
'동성 성추행' 임효준, 중국 귀화 소식(사진= SNS 캡쳐)

 

지난 6일 임효준은 중국으로 귀화를 결정하며 중국빙상경기연맹의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아닌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름 또한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 활동을 한다.

또한 임효준 선수가 이미 2달전 중국 국적을 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국내 여론과 비판 때문에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다고 추정되고 있다.

임효준의 중국 귀화에 가장 결정적인 사항은 동료선수의 바지를 벗기며 강제추행한 혐의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2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며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판결이 뒤집힌다면 징계를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2022 베이징 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를 할 수가 없다. 이에 빙판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싶은 간절한 생각에 귀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중국행을 택한 이유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효준 선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또한 댓글이 막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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