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균(權泰均) 제6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권태균(權泰均) 제6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창수면 출신 권태균(權泰均)교수(비뇨의학과)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6대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월5일부터 2년간이다.

권태균 병원장은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권태균 병원장은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언제나 여러분께 편안함과 만족을 드리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병원장은 2000년∼2002년미국 Harvard 의대 연구교수,  2006년∼2013년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주임교수,  2008년∼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2010년∼현재경북대학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부소장,  2011년∼2016년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암센터장,  2012년∼현재대한비뇨의학회 상임이사,  2013년∼2017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2014년∼2016년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  2017년∼2020년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2019년12월∼2022년11월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위원,  2020년∼현재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  2020년11월~2023년11월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1년 1월 개원 이래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지역 최고의 암 치료 병원과 노인병원 및 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올해 700여 병상 규모의 임상실습동 개원을 통해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이다. [뉴스통신사 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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