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빅히트엔터테이먼트
출처=빅히트엔터테이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팬라이브 샤인 X 투게더(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성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6일 개최한 팬라이브로 1년여 만에 다시 팬클럽 모아(MOA)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팬라이브는 별을 찾아 떠난 다섯 멤버와 모아의 여정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응원봉 파도타기, 함께 사진 남기기, 고민 들어주기 등 모아의 소원을 멤버들이 직접 실행한 ‘모아의 위시리스트'(MOA’S Wishlist), 모아가 선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최고의 순간에 관한 퀴즈를 푼 ‘모아의 톱 픽'(MOA’S Top Pick), 청량과 치명 콘셉트 중 어느 것이 더 잘 어울리는지를 두고 토론한 ‘오분토론 모먼트’까지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역시 풍성했다. ‘위시리스트(Wishlist)’를 시작으로 ‘날씨를 잃어버렸어’ ‘팝핀 스타(Poppin’ Star)’ ‘캣 앤 도그(Cat & Dog)’ ‘간지러워 (Roller Coaster)’ ‘하굣길’ 등의 무대와 다섯 멤버의 첫 자작곡인 ‘거울 속의 미로’를 최초로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편지를 통해 "이번 여정을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멤버들과 기다려 준 모아에게 정말 고맙다”, “소중한 가족, 멤버, 모아들 덕분에 항상 성장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모아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모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오랜만에 뵐 수 있어 행복했다. 모아가 없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모아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2019년 3월 ‘꿈의 장: 스타(꿈의 장: STAR)’로 데뷔한 이들은 데뷔 첫 해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소드1 : 블루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5위에 올랐고, 올해 1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으로 17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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