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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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맛남의 광장'에 일부 등장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남 물김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맛남의 광장' 측은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나은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방영분에서는 전체 풀샷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과 투샷, 음식을 맛본 뒤 리액션을 하는 단독샷까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통편집을 예상했으나 이나은의 단독샷까지 나온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전(前) 멤버 이현주를 따돌림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이나은은 이와 더불어 고영욱 언급 발언 논란, 학폭 의혹, 에이젝스 출신 윤영과 열애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DSP 미디어는 지난 2일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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