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임효준, 중국 귀화 소식(사진= SNS 캡쳐)
'동성 성추행' 임효준, 중국 귀화 소식(사진= SNS 캡쳐)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중국으로 귀화했다.

6일 MBC에 따르면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마친 임효준은 중국으로 떠났다.

임효준은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중국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임효준은 2년 전 대표팀 훈련 도중 남자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된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며 선수 자격 1년 정지 징계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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