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운영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프로젝트 운영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여자중학교(교장 노영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레는 봄, 새롭게 시작해 봄’을 테마로 새학년 관계집중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월 새학년 준비기간 교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존중과 신뢰의 관계 형성을 통한 새 학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진행한 입학식 및 시업식, 두근두근 신입생 환영식, 우리학교 사용 설명서 등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에고그램을 통한 유형 탐색 및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관계 형성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프로그램’, 담임선생님과 함께 하는 ‘학교 인사이드 투어’ 등 신입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노영임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신 학년초 학교 적응을 돕고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활성화하여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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