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점검

학교앞 분식집 메뉴
학교앞 분식집 메뉴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가 봄 개학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학교 경계로부터 반경 200m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의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과 학교 매점 등 145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특히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어린이기호 식품 판매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시가 위촉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건강진단결과서, 조리 위생상태, 유통기한,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와 조리업소 종사자 위생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여부, 거리두기, 환기, 소독 등 업소가 지켜야 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지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 지적받은 업소가 해당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