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입법제안 시정 반영 시민복리증진 기여 최선

(사진제공=청주시의회)
(사진제공=청주시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의원 연구단체 연구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5개 단체를 구성해 각각 ▶자치분권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 ▶자치입법 실효성 강화 방안 연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연구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연구 ▶지속가능한 도시 청주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에 매진했다.
 
각 연구단체는 자치법규 입법평가 도입을 위한 조례,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안했다.

청주형 로컬푸드 지원센터 설립과 통합망 구축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연구도 진행했다.

청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수원시에 비교견학을 실시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 및 수원시의회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앞두고 자치분권 강화와 관련,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영순 입법지원팀장은 “청주시의회는 연구 활동 보고서의 발간으로 연구단체의 활동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정책·입법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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