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지부 전경
제천·단양지부 전경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경한)는 5일 “제천·단양지부 개소식”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천 제천시장, 김규전 농어촌公 충북지역본부장, 지역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동 소재 제천단양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소에서 지부로 승격된 제천단양지부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축소 진행됐다.

그간 제천.단양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엄태영의원과 제천시, 단양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말 농어촌공사 조직개편에 반영, 이번 지부로 승격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제천·단양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엄태영의원과 제천시장은 지역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제천·단양지역의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은 제천단양지부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 농정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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