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하차소식을 전하며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5일 KBS 새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측은 이신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 속 고군분투를 담아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같은 제목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신영은 극 중 수재이자 완벽주의자 남수현 역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논의 끝에 하차를 했으며 대신해 배우 배인혁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학폭의혹과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하는 연예인들이 늘어가며 이신영 또한 2020년 학폭의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폭로한 누리꾼은 "기억에 왜곡이 있었다"며 입장을 번복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