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수칙과 함께 청결하고 깨끗한 안심 클린존 만들기 -

[사진제공=영양군]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이 작년 12월15일부터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80여 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사전방역 조치 후 운영을 재개한다.

영양읍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 감소추세로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의 증대된 피로감 및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3월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하여 ▲경로당 방역 ▲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취사 및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누적된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운영을 재개했다.”며“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방역소독 및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고 있으니 운영 재개 후에도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통신사 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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