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반여복지관 '한결꿈 장학사업' 협약 체결 모습/제공=해운대구청
해운대구-반여복지관 '한결꿈 장학사업' 협약 체결 모습/제공=해운대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4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한결 꿈 장학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반여복지관은 매년 6000만 원, 5년간 3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와 학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학금뿐 아니라 멘토 상담, 부모교육 등도 병행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는다.

해운대구는 대상자 추천 등 여러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2009년 개관한 반여복지관은 올해 1월 1일 자로 재단법인 한결재단으로 수탁법인을 변경했으며 장학사업, 공유공간사업 등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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