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래퍼 이영지가 래퍼 래원에게 고백을 거절 당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유튜버 꽈투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는 이영지와 래원이 출연했다.

이영지는 이날 '래원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 "내가 차였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2020년 12월 25일 래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영지와 함께 진행했던 바 있다.

당시 영상 내용을 보면 영지는 "오빠 우리 해명하자, 우리는 가족보다 끈끈한 사이라는 것을"이라고 전했다.

이에 래원은 "우리는 서로에게... 나는 너에게..."라고 말을 흐리자 영지는 "개인적인 입장이 있어? 헉 나 설레니까 따로 말해주면 안돼"라고 전했다.

래원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물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였다. 

영지는 남산을 갔을 때와 이태원 갔을 때를 언급하며 래원에게 무언의 압박을 전했다.

하지만 래원은 굴하지않고 "우리는 친구"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영지는 이를 듣자 "여러분 녹화 끄세요"라며 래원에게 고백을 거절 당한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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