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달이 뜨는 강
KBS '달이 뜨는 강

배우 지수가 현재 출연 중인 '달이 뜨는 강' 하차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4일 KBS '달이 뜨는 강' 제작진 측은 오늘 촬영 취소에 이어 오는 5일 촬영마저 취소되며 지수의 하차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김지수가 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으로 군림했으며 모든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학폭논란이 이어지며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학폭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었다.

20부작 '달이 뜨는 강'은 현재 6회까지 방영됐다. 현재 19, 20회분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여론은 학폭사실을 인정한 지수의 하차를 요청하는 상황이다.

제작진들은 지수가 하차하게 된다면 앞으로 공개될 회차를 대체할 배우를 찾아야하며 재촬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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