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윤용관의장,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동참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이 4일 화재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의장은 지난 2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김덕배 의원 발의로 이뤄진 홍성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업을 통해 화재의 골든타임 확보로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재 골든타임은 화재 발생 후 5분 이내 진압을 시작하지 못하면 연소 확산속도와 피해 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면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해 이병임 홍동면장, 이항재 장곡면장, 김문석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용주 NH농협홍성군지부장, 이성복 국민건강보험공단홍성지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국민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