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활동 모습.(제공=괴산군청)
방역활동 모습.(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 감물면자치봉사회(회장 김계화)가 4일 감물면사무소 주변과 인근 식당 등을 돌며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방역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도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면소재지 식당가, 공공시설, 다중밀집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집중방역 활동을 펼쳤다.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민홍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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