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소방서>
<사진제공=평창소방서>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대관령면 병내리 28가구를 대상으로 IoT화재알리미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대관령면 병내리 마을은 출동거리가 관할 센터와 비교적으로 멀리 위치해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마을로 19년 10월경 가구마다 IoT화재알리미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마을IOT화재알리미는 ‘마을단위 소방시스템’을 구성하여 집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발생 시 화재신호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와 함께 마을 주민에게도 화재를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IoT화재알리미를 통해 가족의 안전확인은 물론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망 구축에도 효과가 있다” 며 “화재의 골든타임에 취약한 마을에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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