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학 의원이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충북도의회)
서동학 의원이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충북도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 서동학(충주) 의원은 4일 충주시 산척면 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강천 재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상촌 게이트볼장과 산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는 송강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농경지, 주택 등의 수해를 예방하고 송강천 구간 전반에 대한 재해복구 및 개선사업 설명을 위해 개최됐다.

서 의원은 “홍수 시 통수능 확보, 설계기준 미달 및 노후시설물 등을 개량하여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하여 안전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 추진되는 송강천 재해복구사업은 5.20km 구간에 제방, 교량정비, 보, 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하천정비사업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