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이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나윤호 서장은 지난 2월 23일 군포소방서 안기승 서장의 지목을 이어받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들고 나섰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제영 안양교도소장, 이영철 안양시 만안구청장, 정태평 안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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