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21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 사진은 지난해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장형일자리.
의령군은 2021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 사진은 지난해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장형일자리.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4,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수행기관별로 ‘2021년 노인 일자리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총 1,065명이다. 수행기관별로 참여자 안전 및 활동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운영 가이드 라인을 배포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부터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라며 수행기관과 어르신들께서는 방역수칙과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주민행복과(055-570-223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