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 준배)는 김제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시비 4억2000만원을 확보, 김제역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 규모로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김제역 KTX 개통 이후, 이용객들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통해 인근 상점가,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공사를 착공, 10월 중 완료 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로 김제역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근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