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복지, 경제 등... 구정 전 분야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 논의

황인호 동구청장이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채로 진행됐으며, 정책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구정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대전부르스 축제와 같은 관광 분야는 물론 복지·경제·안전 등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내실화 방안과 지역 숙원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단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해 구정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시 정책자문위원단과 소통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동구 정책자문단은 ▲투자유치, ▲관광·문화·체육, ▲경제·건설 ▲복지·보건 ▲청년일자리·기업지원 등 5개 분과에 걸쳐 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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