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1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을 변화시키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공모대상은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반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과 2일 이틀간이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sy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로 접수한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학 및 일반부, 중·고등부 등 2개 부분으로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8월 20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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