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 인스타그램

배우 기도훈이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2'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기도훈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2'에서 브라이언 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도훈이 출연을 확정한 '좋아하면 울리는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로맨스를 그린다.

기도훈이 맡은 브라이언 천은 '좋알람' 어플 개발자이자 현재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 버전의 출시와 함께 등장, 조조(김소현), 혜영(정가람), 선오(송강) 세 사람의 관계에 주요 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면 울리는2'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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