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인스타그램
인민정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최근 사건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일어나자. 내 알바 도와줘야지 강해지자”라며 최근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김동성을 응원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7일 용인시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민정은 “주변 시선이 무서웠지만 꿋꿋하게 했다. 사는 한 열심히 일해야 하니까. 그렇게 한걸음 강한 여자 사람이 돼가는 중”이라며 “제발 일어나자. 내 알바 도와줘야지 강해지자”라고 김동성을 언급했다.

한편 김동성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을 통해 연인 인민정을 소개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김동성의 전처는 “양육비를 꼬박꼬박 줬다는 건 거짓”이라고 폭로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또한 인민정은 인스타 DM으로 오는 악플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이런욕들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게 해주네요.. 저는 더 강해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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