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가수 임영웅이 김종국과 함께 축구를 할 날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김종국과 김종민이 출연한 가운데 임영웅이 김종국에게 축구 열정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인생수업을 위한 선배로 김종국이 나타나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과 한 팀을 이루게 된 임영웅, 이찬원, 황윤성은 특히 더욱 기뻐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붐이 팀원들에 대해 물어보자 이찬원의 경우 야구를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임영웅에 대해서는 축구를 언급했다.

이에 임영웅은 "기다리고 있었다. 함께 축구할 날을"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나와. 목요일마다 한다. 우리는 영하 16도에도 축구를 한다"고 했다.

붐은 영하 16도면 축구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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