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연결 외관도(사진=한국교통대)
배관연결 외관도(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리더스에코텍에서 개발·출시한 초음파유량계가 국가기술표준원 KOLAS 인증을 받아 한국수력원자력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받은 제품은 고압 환경에 견딜 수 있게 제품으로 출시됐다.

15A부터 1,000A 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며 구동 부품이 없어 고장률은 낮고 압력 손실 없이 FLANGE 체결형으로 설치가 쉽게 설계됐다.

또한, 측정 가능한 유체의 종류가 광범위하며 다양한 신호의 외부 출력을 지원한다.

리더스에코텍 이영란 대표는 "안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서 국제공인 인증기관의 성능테스트 결과로 인증을 받아 너무 뿌듯하다."며 "초음파 유량계와 관련하여 다양한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현 센터장은 "처음 리더스에코텍이 입주할 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기 위해 꾸준한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했다."며, "입주기업의 성장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입주기업에게 더욱 도움을 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를 발급해주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산업기반 기술의 인증을 위한 시험 및 검사기관을 운영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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