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남구리틀야구단)  ​
​ (사진제공=광주남구리틀야구단) ​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리틀야구단(단장 박희율, 부단장 유영재) 김동혁(주월중 1학년)‧김서진 선수(여, 봉산중 1학년)가 남구청발전 유공자로 선정,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혁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남구리틀야구단에 가입해 20 ~ 21년 야구단 주장으로 활동하며 19년 남구청장기 우승과 전국대회 16강 등 호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서진 선수는 18년 11월 3일 야구단 창단이후 투수로 각 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광주지역 여자야구소프트볼 명문인 봉산중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박희율 단장(남구의회 의장)은 "김동혁‧김서진 선수가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함과 동시에 중학교에 진학케 됐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남구리틀야구단의 주장과 기둥으로 그동안의 활약에 대견하고, 김서진 선수의 여자야구소프트볼 명문 중학교를 진학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리틀야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진 선수는 "남구청장님 표창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아빠를 따라다니며 야구와 친하게 된 계기가 됐고, 여자야구소프트볼을 할 수 있는 봉산중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 고 했다.

광주남구리틀야구단 지도자, 자랑스런 선수(14명)는 다음과 같다.

남구리틀야구단 감독(김진회), 트레이너 주월중 2학년 김성현, 중학교 1학년 2명(주월중 김동혁, 봉산중 김서진), 6학년 3명(조봉초 박채완, 화정남초 조민준, 마지초 이수아), 5학년 4명(진월초 이수환, 성덕초 이양수, 만호초 박채성, 문흥 중앙초 황다인), 4학년 2명(싱가포르 국제학교 이승윤, 서석초 양담현), 3학년 2명(진남초 구용규, 진월초 김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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