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소연이 20대 나이에 '9년 차' 은행원 밥벌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일 첫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우리은행 연급사업부 9년 차 계장 이소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정신 없이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소연은 전국 모든 지점의 연금 관련 문의를 외근을 가는 도중에도 척척 받아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자랑했다.

특히 9년 차 은행원의 노하우가 담긴 통장 쪼개기 비법부터 MZ 세대들의 플렉스를 위한 펀드 운용방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퇴근 후에는 본인과 같은 길을 걸을 새내기 주임들과 랜선 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소연은 '꼰대'의 모습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