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시즌1 종영' 역대급 고부 갈등 사연에 김원희X이영자 당황
'언니한텐 말해도 돼 시즌1 종영' 역대급 고부 갈등 사연에 김원희X이영자 당황

두 명의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는 역대급 고부 갈등 사연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도착했다.

3월 2일(화)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시즌 마무리 방송에는 역대급 고부 갈등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며 언니들을 찾아온 며느리는 지금 남편을 낳아준 친어머니와 남편을 키워 준 새어머니까지, 두 명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친 시어머니가 심하게 집착을 한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 며느리는 친 시어머니는 매일 수십 통씩 전화하는 건 기본이고 연락 없이 집에 찾아와 밤까지 집에 있다고 말해 언니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어 이 며느리는 친 시어머니가 만삭일 때도 모진 시집살이를 시켰고 큰 손주는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는 폭탄 발언을 해 언니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고통을 토로한 며느리는 조만간 집에 큰 전쟁이 있을 예정이라며 깜짝 선전포고를 한다. 결국 이영자는 “우리가 너무 힘들다”라며 사연자의 고민에 두 손 두 발을 든다.

천하의 언니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충격적이었던 며느리의 선전포고는 무엇일지 2일(화) 밤 9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역대급 사연을 선보이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이양화 제작팀장은 “지금까지 수백 개의 고민 사연들을 접수받았는데 다 조언해 드리지 못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고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시즌1을 종영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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