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봄을 시샘하는 기습한파에 높은 산의 꽃나무들이 꽁꽁 얼어붙었다. 2, 의령군 한우산과 자굴산 정상에는 전날 내린 비로 나무 가지와 봉오리마다 하얗게 얼음 꽃이 피어 언뜻 설국을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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