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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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BNK경남은행은 2일 지역 화훼농가 수익 증대와 지역 초ㆍ중ㆍ고교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지역 초ㆍ중ㆍ고교 입학생들을 격려하는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이다.

BNK경남은행은 한일여고 등 경남지역 초ㆍ중ㆍ고교 28곳에 1500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졸업식과 입학식이 집중된 2~3월은 화훼농가 꽃 수요가 많은 중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로 하여금 지역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덜고 꽃다발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사 1교 꽃다발 보내기 행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해에는 각 영업본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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