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교육 중단되지 않도록 온라인·대면교육 병행 운영

지난해 단양여성발전센터 zoom 이용한 교육 모습(사진=단양군)
지난해 단양여성발전센터 zoom 이용한 교육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여성발전센터(단양·매포)는 오는 5일까지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해 운영하며, 각 센터별로 강의실 1곳을 온라인 교육 전용 강의실로 구축하고, 화상카메라, 마이크, 컴퓨터 등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완비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강의 실무교육도 완료했다.

단양여성발전센터는 ▲기초영어, ▲라인댄스, ▲스마트폰활용, ▲생활요리 주·야간, ▲기초 중국어, ▲한국사 심화 3급 자격증 과정 등 모두 7개 과정을 운영한다.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는 ▲천아트, ▲연필스케치, ▲지호·한지공예, ▲민화, ▲서예, ▲수채화, ▲에어로빅, ▲노인미술지도사 자격증 과정, ▲가죽공예 자격증 과정 등 총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이며, 접수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일반교육은 3만원, 자격증 과정은 3만9천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단양여성발전센터(423-8580), 매포여성발전센터(421-8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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