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 '펜트하우스2' 조연 도전기 '관심 폭발'
전진 류이서 부부 '펜트하우스2' 조연 도전기 '관심 폭발'

전진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2' 조연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1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2' 출연 비하인드가 공개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전진과 친분이 있는 봉태규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봉태규는 "긴장되고 떨리는 게 가장 걱정"이라는 류이서에게 "대부분 다 그렇다. 형수님만 그러시는 건 아니다. 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저도 그렇고 다 똑같은 조건이다. 지극히 당연한 증상"이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이 연기할 장면은 '펜트하우스2' 첫 장면으로 상대역은 '천서진' 역의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특유의 '천사 리액션'으로 "너무 잘하신다"며 연신 칭찬했고, 덕분에 류이서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감독은 대사 수정을 알렸다. 이에 더욱 긴장하게 된 류이서는 결국 NG를 냈다.

김소연은 그런 류이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펜트하우스2'에서 첫 합동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분당 시청률 10.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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