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을 생각하는 reusable 장바구니 제작기부-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수, 마영희)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5일간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으로 환경보호에 나섰다.

이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일회용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자는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현수막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대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제작한 500개의 reusable 장바구니를 대화농협 하나로마트에 기부하였으며, 이는 마트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장바구니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영희 대화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은 “최근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작은 손길을 모아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부터 환경보호에 동참하여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줄여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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