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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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지난 2월 28일 진부전통시장상인회(회장 송경수)는 진부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진부면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분들이 모인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전통시장 및 진부면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현재 진부전통시장 상인 및 상점가들은 작년부터 1년 넘게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광객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진부전통시장상인회는 20년도 3월부터 현재까지 5일장에 참여한 상인들과 손님들께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5일장이 열린 다음날에는 시가지 방역소독을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연말에는 재난관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송경수 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고사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진부전통시장이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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