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서해남부먼바다, 2일 새벽에 서해남부앞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서해안(신안, 진도 등)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1일부터 2일 새벽(06시) 사이)은 광주, 전라남도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80mm 이상) 등이다.

특히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시속 70km로 동진하며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1~2시간 안에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2일) 새벽(03시)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06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한편, 오늘(1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에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 오늘(1일)부터 내일(2일) 사이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