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초등학교, 체육관(영은관) 및 교사동 신축 준공
평은초등학교, 체육관(영은관) 및 교사동 신축 준공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에서는 약 8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270㎡ 규모의 다목적 소강당인 체육관(영은관)을 준공했다.

이 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6억여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에 270㎡의 교실 2칸과 화장실을 준공한 후, 그 2층에 도교육청에서 7억원, 영주시청에서 7천만원의 예산을 받아 약 8억여원을 투입하여 체육관을 증축했다.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체육 수업이나 미세먼지 대책에 취약했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편 교문, 담장, 우천통로, 보도블럭 설치 등과 더불어 도서실, 창의융합과학실, 돌봄교실 리모델링 등의 공사도 이번 2월에 모두 완공되어 이 학교는 한층 더 깨끗하고 산뜻한 학교로 변모하였다.

체육관 준공에 따라 달라진 학교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배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칠 수 있고 비 오는 날과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체육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또 학교에서 체육관에서 신을 수 있는 운동화도 사 주어서 정말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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