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유튜버 슈카가 주식과 투자,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유투버 슈카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동현은 슈카에게 “왜 내가 팔면 오르는지 궁금하다. 모든 사람이 궁금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슈카는 “가격이란 오르고 내리기 마련인데 보통 사람들은 오른다고 하면 산다”며 “단기적인 가격은 사실 아무도 못맞춘다. 내가 왜 샀는지 그 이유를 관철시키면 장기적으로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저는 주식을 하지 않고 예금만 한다. 이게 더 안정적인 것 같은데 주식 투자가 꼭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질문했다. 이에 사부 슈카는 “주식을 안하는 것은 괜찮지만 투자는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그래프를 보여줬다. “투자를 하게 되면 10년 15년 마다 자본이 크게 오를때가 있다. 이것은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격차다”라고 언급했다. 

슈카는 “상대적으로 자본을 불리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눈덩이로 비유를 하자면 예금은 눈을 하나하나 손으로 붙이는 것이고, 투자는 눈덩이를 굴려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슈카는 “2021년 투자방향은 기후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카는 “임계점이라고 하는 한 번 넘으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이 있다. 지구 온난화가 곧 그 지점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카는 “요즘 가장 핫한 분야는 전장 분야다”라며 “전장은 전기차에 들어갈 부품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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