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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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활동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E-hind Story Interview’를 공개했다.

질의응답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뷔는 “난 스펙트럼이 좁다고 생각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돌려 말하기 보다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내서 나의 기분, 생각, 인생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뷔에 대해 “스펙트럼이 넓은 음악적 취향”에 대해 주목한 기사를 냈다.

뷔가 알앤비부터 힙합, EDM,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우르는 안목을 갖고 있다고 평한 바 있다.

한 “팬들에게 예쁜 짓을 하고 팬들이 기뻐해주면 그걸로 힘을 얻는다”고 언급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뷔는 꾸준하게 곡 작업을 하며 방탄소년단 앨범과 솔로곡 포함한 15곡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으로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조만간 13곡이 수록된 믹스테이프 발매를 앞두고 있다. 믹스테이프 발매는 멤버들 중 RM, 슈가, 제이홉에 이어 4번째로, 보컬 라인으로는 처음으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게 된다.

뷔는 믹스테이프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뷔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자 'BE' 앨범 수록곡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Blue & Grey'의 창작 배경을 중심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믹스테이프, 팬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까지 보여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Blue & Grey' 창작 당시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솔직하게 가사로 표현했다고 먼저 밝히고 가이드 변경 이유를 설명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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