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에게 거짓말을 해 위기를 모면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에게 전남편인 하윤철(윤종훈)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주단태(엄기준)의 급작스런 등장에 놀란 천서진(김소연)은 하윤철(윤종훈)을 끌고 옷장에 숨긴다.

이어 천서진은 자연스레 주단태에게 다가가 미소를 보이며 와인을 마시자고 한다. 

쇼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주단태는 장기렌트한 호텔에 이어 또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천서진은 당황한 모습으로 주단태의 동선을 지켜보던 중 주단태와 천서진은 하윤철을 숨긴 옷장에 다가갔다.

주단태는 "몇 벌 특별히 부탁했어 잡혀있는 공연동안 마음껏 입어"라고 전했다 이에 천서진은 불안한 모습을 감추기 힘들어 보였다.

옷장문을 열고 옷을 고르는 주단태의 모습에 천서진은 "마음에 들어 근데 어쩌지 나 가봐야할 거 같아 엄마가 몸이 안좋아졌다고 연락이 왔어 그래"라고 전했다.

주단태는 떨리는 천서진의 몸을 걱정하며 알겠다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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