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병희, 권순민, 신승아,남정임, 송채은, 권지언, 손동주, 변지은 학생.(제공=충북대학교)
왼쪽부터 소병희, 권순민, 신승아,남정임, 송채은, 권지언, 손동주, 변지은 학생.(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교육봉사 동아리 ‘지니어스’가 2020년 교육기부 우수동아리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니어스팀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 겨울방학 쏙쏙캠프에 지난 2020년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3일 간 참여해 세종시 쌍류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인 '1시간의 세계일주', '우리 마음 속의 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교육과의 교과내용지식을 바탕으로 수업에 적용해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기부에 참여한 지리교육과 학생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과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적용시킴으로써 예비 지리교사로서 실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국립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대학생 교육기부우수동아리’ 선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활동한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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