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기부 소식을 알렸다.

하리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부고에 찾아 주시고 마음 써 주시고 베풀어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시는 길 잘 모셔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례식을 마친 후 보내주신 쌀 화환은 노인복지회에 기부했다.
다시 한 번 부족한 저와 저의 아빠 가시는 길에 베풀어주신 마음 평생 갚으며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친께서 2021년 2월 24일 12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고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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