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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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에게 대이변이 벌어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는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로 꾸며졌다. TOP7인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은 진(眞)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날 선 경쟁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중간순위가 발표됐다. 1위 홍지윤, 2위 김의영, 3위 양지은, 4위 김태연, 5위 별사랑, 6위 은가은, 7위 김다현이었다. 문자 투표 점수를 합한 최종 순위에서는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이 3위부터 7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양지은과 홍지윤만 남은 가운데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 1위는 양지은에게 돌아갔다. 

양지은은 1위 소감에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미스트롯2' 출연 후부터 아버지가 살이 찌셨다. 아버지가 건강할 수 있게 저에게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린다. 진을 한 것만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미스트롯2' 결승전은 총 2라운드로 치러진다. 최종 진 선발은 내달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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